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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담희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70회 작성일 13-11-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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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가항공>

 

- 저가항공은 비행기 값에 수화물 보내는 비용이 불포함이다. 예약시에 옵션으로 추가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관광객이 10kg이상의 짐을 가지고 있을 텐데 이는 기내 반입이 불가능하다. 수화물을 보낼려면 예약시에 꼭 미리 수화물을 추가하자. 공항에 가서 부치겠다고 얘기하면 돈을 훨씬 더 받는다.

 

- 유럽에서 장거리 이동 시에 저가항공이 꼭 빠른 것만은 아니다. 저가항공 이용시에 드는 시간은 공항까지 왕복시간, 입출국심사 시간 등의 많은 절차가 포함되기 때문에 정작 총 이동 시간은 기차이용과 비슷하다. 기차 이용의 큰 장점은 기차역이 시내 중심에 있다는 것.

 

 

<숙소>

  

- 숙소 예약을 2,3일 전에 현지에서 미리 하는 경우가 많은데 숙소 예약에는 결재가 필수다. 하지만 유럽에서 인터넷에 자기 카드 번호를 넣고 결재하는 것은 복사의 위험이 매우 크다. (미리 예약을 하려면 한국에서 미리 숙소 예약을 하고 가거나 자기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예약하는 것을 추천)

 

- 보통 호스텔은 11시부터 1시까지는 청소를 하기 때문에 입실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로비에서 죽치고 있을 수는 있다. 1시 이후에 숙소로 오는 것을 추천.

 

- 한인 민박은 아침에도 방이 있으면 받아주는 경우가 있다.

 

- 여름 성수기 시즌이 아니면 현지에 도착해서 숙소를 예약하는 것도 괜찮다. 좋은 방을 구하기는 힘들지 몰라도 방은 항상있다고 보면 된다. 그러니 비 성수기에는 예약을 하고 가기 보다는 현지에서 바로 구하는 것을 추천 (다만 리모델링하는 숙소는 있을 수 있다.)

 

- 예약을 하던 안하던, 숙소의 위치는 꼭 미리 숙지하고 가도록 하자. 알고 가도 헤메기 쉽상이다. 오프라인 지도앱을 이용하면 유용하다. (maps with me)

 

- 예비 숙소에 대한 정보도 몇 개 알고 가는게 좋다.

 

- 기차역에서 100~200m 내에 꼭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를 애용하자.

 

- 한인민박과 호스텔을 비교하는 경우 호스텔이 숙박 비용은 더 저렴하지만 민박에서는 아침 저녁을 제공하기 때문에 민박이 더 저렴하다고 볼 수도 있다.

 

 

<유레일>

 

- 유럽의 기차요금은 우리나라 보다 훨씬 비싸다 국가간 이동이나 장거리의 경우 대게 10~20만원 사이. 그러니 이동이 잦으면 유레일패스를 조금 넉넉히 끊어서 가는게 좋다.(하지만 몇달전에 미리 예약을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티켓을 구할 수도 있다. 이동이 많이 없는 경우는 잘 비교해보도록)

 

예를 들어 7번의 장거리 이동이 있는 경우 대충 기차 이동비 구간권을 10*7=70만원이라고 하자. 유레일 플렉시블(날짜선택권)이 10일에 약 50만원 정도이므로 대충봐도 유레일을 사용하는게 싸다.(몇 달전에 미리 예약하는 경우 제외)

 

 

<야간기차>

 

- 야간기차는 숙박비 무료가 아니다. 쿠셋요금이라고 돈을 따로 받는데 이 비용이 호스텔 하루 숙박비랑 비슷하다.

 

- 하지만 잠을 자면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 또 야간 열차가 아니면 다닐 수 없는 루트가 있기 때문에 잠에 민감하지 않다면 이용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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