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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오병이어교회입니다.유머 남편의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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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둘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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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91회
작성일 13-03-09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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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커피마시려고 옷입고 나가려는데 예전에 잘 맞던 옷이 안맞더군요
그래서
아~! 다이어트 해야하나... 하는 생각에
우울우울 해셔서 커피샾에서도 우울모드였더니
남편이 묻더군요
남편 : 왜 우울해?
나 : 나 살쪘나봐... 살빼야겠어 ㅜㅜ
남편 : 괜찮아. 난 통통한게 좋아
나 : 아 그래도...
계속 대책없이 졌다가 어느날 당신이 나보다 이쁜 여자 만나서
바람피면 어떻해.. ㅜㅜ
남편 : 괜찮아. 지금도 너보다 이쁜 여자는 많으니까
나 : ................ ???????????
남편이름으로 생명보험을 들어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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