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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792회 작성일 14-08-21 18:29본문
한국교회 개혁은 우리교회부터
교회의 문제점은 아래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보면 위에서부터 일어나 교회를 파괴시킵니다.
특히 현재 기독교는 천주교나 성공회, 루터교, 구세군, 개신교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어떤 것은 성경에서 많이 벗어나 있지만 전통을 따르다보니 성경위반이 보이지 않고 잘못한 것도 시정하지 않고 있으며 또 잘못된 것을 발견하고도 고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고 하면서도 개인이 받고 있으며 하나님께 예배한다고 하면서 사람이 받고 있으며 주님의 이름으로 시작하면 어떤 짓을 해도 죄가 안 되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또 이런 것을 분별하지도 못합니다.
예를 들면 ‘00이취임 감사 예배’ 라고 해놓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의 경력을 소개하고 박수를 보내고 그 사람들이 영광 받고 잔치하는 모습을 봅니다. 말은 주님의 이름으로 시작하여 놓고 하는 짓은 사람이 높임을 받고 박수 받고 영광 받고 뒤에 보면 하나님은 안 보이고 사람만 보입니다.
임직식에 가면 목사 까운 입은 사람도 있는 방면 박사 까운을 입은 분도 있습니다. 방송설교를 보면 박사 까운 입고 설교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하나님 앞에서 목사 보다 박사 소리 듣는 것이 더 좋은 모양입니다. 겸손이 없습니다. 죄인이 목사 까운 입는 것도 부족하고 황송한데 자신을 드려내기 위해서 박사 까운 입고 임직식과 설교를 한다면 예수님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러한 죄들을 모르면 다른 죄들도 죄인 줄 모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소한 예 일뿐입니다.
교회에서 목사가 잘못하는 죄가 많습니다. 또 장로님들도 잘못하는 죄가 많습니다.
교회에서 기본적인 신앙생활도 안하는 중진들이 있습니다. 자기 의무는 안하면서도 자기 권리는 주장하고 교회에서 대접이나 받으려고 하고 큰소리치고 교만하고 불만 불평하고 교회를 어지럽게 하고 사람을 시험 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다 열거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죄를 지적하면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너는 잘하냐, 너만 의롭냐,’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니 할 말이 없습니다.
이렇게 되므로 교회 개혁은 더 어렵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목사와 장로 그리고 안수집사와 권사까지 4년 만에 한 번씩 신임투표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목회자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할 것이고 장로나 안수집사 권사도 노력할 것입니다.
할 수 있으면 모든 교회가 4년마다 신임투표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교회는 그래서 4년 만에 한 번씩 신임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을 2001년에 당회를 거쳐 공동의회에서 통과 되어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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