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초 생각지도 않았던 우울증을 앓게 되면서

얼마전까지 집에 나오지도 않고(1주일에 한번 생필품을 구입위해 집을 나오는 것외에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아침햇빛외에는 일부러라도 햇빛을 받지 않을 정도로

방에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끊임없이 자살을 생각하고 시도할 정도로 우울증이 심각한

영적문제인지 모를정도로 죽음의 그늘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성경책은 물론 일반 책도 읽지 못하고 예배도 코로나시국에 분당우리교회 온라인 예배를

드릴때도 찬양이나 대표기도를 듣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이찬수목사님 설교는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가페)사랑터치사역을 시작할때만 해도 제 자신이 영적으로나 혼적으로나 육(몸)으로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해 시작했는데 제가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하고 시도하는 심한우울증을

앓게 될 줄을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최근 2주전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억지로라도 걷기 운동과 함께 햇빛을 쬐고 우울증관련

도서들을 읽게 되면서 우울증을 영적으로 해석하게 되면서 새로운 영적세계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여겨져 조금이나마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울증을 앓아보니 삶에 희망은 0프로가 나와 자살까지

생각하고 시도하였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현재 성경을 읽지 못하고 지난날 성경을 읽고 필사했던

기억의 성경을 갖고)과 기도로 우울증싸우고 있습니다.

 

이 영적 싸움이 이제 막 시작되었는데 이 시간이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 승리로 끝나고 나면 이에 대한

구체적인 글을 카페와 블로그에 남기겠습니다. 그러나 쉽지 만은 않은 영적싸움이기에 도움의 중보기도

와 함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이 글을 읽고 성령의 감동이 있으시다면 경제적후원(현재 경제적

이유로 집을 나와있는 상태)을 부탁드립니다.

 

농협 이종학 302 0935 694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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