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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준비된 사람을 쓰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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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장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415회 작성일 05-06-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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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비된 사람을 쓰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쓰십니다. 하나님이 기드온에게 300명만 데리고 나가게 하신 이유는 준비된 사람만 쓰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을 보십시오. 인류가 얼마나 오랫동안 고대해 온 메시아였습니까? 예수님이 오시면 당장 고침을 받고 죄 용서를 받아야 할 죄인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그들의 문제를 곧바로 해결해 주지 않았습니다. 공생애를 준비하는 30년 동안 시골의 평범한 젊은이로서 아무런 능력도 행하지 않은신 것입니다. 모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급에서 노예 생활을 하면서 마지막 100년동안 애급인들에게서 온갖 핍박과 설움을 당하며 비참하게 살았습니다. 그들의 고통과 원한이 얼마나 컷던지 하늘에까지 사무쳤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의중에 둔 모세를 준비시키는 80년 동안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쓰십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300명을 선택합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들이 어떤 사람입니까?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손으로 물을 떠서 먹는 것은 경계 태세를 풀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이 자세는 언제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즉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전쟁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준비되어 있던 사람들이기에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그들이 준비되어 있지 않는다면 그 많은 숫자는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평범한 삶 가운데서도 늘 주님 앞에 준비된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장차 주께서 큰 일을 맡겨 주실 때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준비된 일꾼을 찾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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