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9일 저녁 8시

이제 몇 시간만 더 지나면 2006 독일 월드컵이 개최된다

4년전 우리는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를 하면서 개개인이, 아니 국가가

청운의 품을 꿈고 "꿈은 이루어진다"고 길거리마다 뛰어다니며 소리쳐 즐거워했다

중원교회 "십자가의 길"

세상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많이 인지 되어있지 않은 "십자가의 길"

아기자기 오손도손하게 우리끼리만 은혜받고 성령충만해도 괜챦을텐데..

성령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길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은총을 주신걸보면 무슨 특별한 비밀이 있어보인다

작년5월 성령님 은혜가운데 허락하신 "십자가의  길"

성경문구처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나중은 창대하리라"는 이 말씀은

비단 사업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나는 이제 알 것 같다

영혼구원사업, 그것도 나를 온전히 희생하면서 하는 사업

생명부지인 사람에게 물질을 헌신하고, 마음을 헌신하고, 그것도 모잘라 온갖 정성을 다 드리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포부를 가지고 시작한 "십자가의 길" 이 이제 만 1년이 넘어서고 있다

첫돌 기념치고는 꽤 성대히 치러질 "십자가의 길"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것은 우리를 구원시키고

"사마리아 땅끝까지 전하라" 는 사명을 주시기 위했음이라...

중원교회 성도님들은 "십자가의 길" 이 비상(飛翔)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것이다

우리 다같이 "십자가의 길"에 동참하자

그것도 높고 넓고 깊게..

이 나라를 향하여...

전 세계를 향하여...

온 인류를 향하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십자가의 길"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