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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원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545회 작성일 11-05-02 16:19본문
아래는 김지훈 청년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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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사무실에 있을 때 일입니다.
김춘근 목사님 사업장 심방 및 기도를 받고 돌아가시는 때에
밖에서 어머니와 소란스러운듯 하여 나가보았더니
어머니 하나님이 어쩌고 하는겁니다.. ㅡ.ㅡ
성경에 나와 있다고 하는데, 뭐 기가차서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전도자들이었죠.
뭐 저의 입장에서는 이단의 무리들 이었습니다만..
어쩌다 저러고 있는지 한심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였습니다.
좋은 말로 보내려 하였으나 기를 쓰고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떼쓰길래 어머니께서는 장길자가 무슨 하나님이냐 반박하셨고
그쪽에서는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설전이 오갈 상황이어서 무조건 가라고 했습니다.
정말 막무가내 이더군요.. 이 생각 저 생각이 들었으나 말하면 무엇할것이며 시간이 아까워
제대로 상대하지 않았습니다. 상대해줄 가치도 없다는 것이지요.
사무실에 앉아 있다 보면 여호와의 증인이나 기타 이단들의
방문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은 한결 같습니다. 성경에 나와 있다는 것입니다.
들어보면 말씀구절은 똑바로 읽어 나갔으나 해석을 자기 편한식으로 한다는 것이었죠.
여호와의 증인은 말하길 죄를 용서받지 못하고 구원을 못받은 자들은 다시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얼마나 이기적이고 인간적인 생각인가라고 생각했으며,
차근차근 반박하다 흥분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많이 알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제가 논리적으로 반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주장이 맞다고만 말하니 대화가 되지 않아서 대화는 포기하였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이 집단들도 참 재미있는 곳이죠. 후훗..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있는데 그것이 사람인 장길자라는 것이죠.
신은 적어도 성의 분별이 없으며, 사람의 형태가 아니고, 죽음에 관해서는 뭐 말할것도 없죠.
이것은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아니한 자들도 아는 사실인데
어딜 감히 인간이 신을 빙자하며, 그것도 하나님을 상대로 하는지 무서운게 없는가 봅니다.
거기에 빠져있는 한심한 사람들도 참.. 분별력이 없으며 안타깝습니다.
부동산중개업에 종사하다보면 부동산관련 법지식과 상식에 무지하여서 고생하셨고,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무지란 죄는 아니지만 삶에 있어서 반드시 걸림돌이 될만한 요소인것은 맞는거 같습니다.
특히나 신앙에 관해서는 무지하여야 할 부분에 있어서 무지함은 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러한 작은 이벤트들의 발생은 하나님께서 무언가 깨닳고 행동하라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만 알고 있기에는 조금 중요한 일이지 않을까 하여 청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눠 보고자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우선은 말씀에 관한 지식과 논리적인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이번 김춘근 목사님께서 청년부를 이끌어 나가려 하시는 목적과 부합하는것 같습니다.
일단 이단에게 반박을 하려고 해서 성경적 지식이 없어서는 한계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흥분과 비논리 보다는 차분하고 논리적인 어투와 행동이 그들에게는 더욱 충격으로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강한 방어수단과 무기가 될 수 있으며 이렇게 하는 것들이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들을 되돌릴 수 있다면 최선이 되겠지만 우선적으로 적어도 내가 이끌려가지 않고 맞서 대적할 정도는 되어야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 길에 동참하여야 하겠지만, 그러지 못하는거 같아 부끄럽습니다.
제 경험에 비춰볼 때 이단들의 활동은 적지 않을것이라 예상되며, 활발할 곳도 있을것입니다.
이 글을 통하여 마귀와 이단들의 역사가 끊어지고 단절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저 말고도 여러 청년부원들의 삶을 통하여서 은혜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신앙의 발전적 토론이 이어질 수 있는 이야기들이 공존하는 소통하는 청년부 클럽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날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삶가운데 승리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박선홍님의 댓글
박선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성경을 읽는다는건 취미가 아니라 의무이겠지요. 모르는게 약은 될수 있어도 의는 될수 없는 거겠지요.<BR>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