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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구 목자보고회 간증 *광명교구 김미경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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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18회 작성일 14-09-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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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보고회 간증

                              *광명교구 김미경 집사*


2교구 김미경 목장에 김미경 목자입니다.

부족한 저를 목자로 세워주시고 이 자리까지 서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편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작년까지 상위 목자인 이현숙 권사님과 함께 목장을 운영하던중 철산교구로 

분리되면서, 그동안 상위목자만 의지하고 있었는데 과연 혼자 잘할수 있을까 

너무나 염려가 되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잘할수 있을것이라며 항상 용기를 주셨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 쉽지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함께하는 동역자가 있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정말 중요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저희 목장은 저를 포함하여 7명으로 목장이 구성되었으나 한 집사님이 지방으로 가면서 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장집회는 3-4명정도 모이는데 평일 집에서 모일때도 있으며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는 

주일에 교회에서 갖기도 합니다.

목장원중 한 집사님은 타교회를 다니던중 저를 만나 중원교회에 오셔서 담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고 연세가 많지만 열심히 기도생활과 헌신의 생활을 하며 전도활동에도 참석 하고 계십니다.

목자라는 직책은 받았으나 너무나 부족한 저로서는 전도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전도를 해야할지 고민을 하던중

 담임목사님께서 전도할 때 안되면 돈도 주어가면서 전도하는 방법을 쓴다면 왜 안되겠느냐는 말씀에 

나도 그렇게 해봐야 겠다는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평상시 관계를 맺던 동생이 있었는데 전도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전도법대로 그 영혼을 구원해 달라고 영적전투기도하면서 봉투에 5만원을 준비하여 주면서 

우리교회 가자고하니 선뜻 대답을 하여 너무나 감사했습니다..기도하며 순종했더니 정말 열매를 주시는구나 

하는 마음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하는것은 하나도 헛되지 않는다는 것을 또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약속대로 집으로 와서 함께 교회를 나오게 되었고 새가족공부도 하고 한동안 

주일도 잘 나왔습니다..그런데 어느 순간 잘 나오지 않아 돌아보니 제가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고 

기도생활에 게을리 하고 세상일에만 열심을 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다시 더 열심을 내고 기도하자 결심하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2명의 새로운 태신자를 붙여주셔서 

계속 기도하면 관계맺기를 하여 몇칠전 목장추수를 했는데 처음보다 마음의 문이 많이 열렸습니다..

아직 등록은 시키지 못했지만 꾸준히 기도하며 관계맺기를 하여 올해는 반드시 열매맺도록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또한 더 많은 태신자를 품을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담임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중원교회 와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많이 변화되고 성장되도록 

깨우쳐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는 목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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