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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구 목자보고회 간증 *소하 3교구 김효순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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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584회 작성일 14-09-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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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보고회 간증 

 

                              *소하 3교구 김효순 집사*

 

 

저는 김효순 목장의 김효순 목자입니다.

 

부족하지만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는 교회 다닌 지 2년 후쯤에 목장을 맡으라는 전도사님의 권유가 있었습니다. 

 

저 생각에는 목자는 교회도 오래 다녀야하고 말도 잘하고 기도도 잘하는 사람이 해야지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해보았지만 저는 전도사님 말씀에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내 힘과 열정으로  해보았지만 너무나 힘들었고 목장 모임하는 날이 무섭고 두려워서 

 

도망가고 싶은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기도하면서 부터는 담대함도 생기고 지혜도 주셔서 목장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었습니다.

 

희 목장은 매주 월요일 마다 목장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장 모임은 잘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전도가 

 

되지 않고 있어 낙심도 되고 좌절도 했지만  그럴수록 더욱 뜨겁게  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바라던 소원이 있었습니다  

 

모든 목장원들이 교회일꾼으로 세워지고  전도자가 되기를 바라는 소원, 저는 이 소원을 이루게 해달고 

 

매일 기도했었습니다.

 

런데 어는 순간부터  목장원들이 전도를 하게 되고 작은 일이지만 1년에 두 번 정도 하던 식당봉사도 

 

하지 않던 목장원들이 식당봉사도 하고 지금은  두 집사님께서 새신자 중식봉사도 하고 있습니다

 

주일예배와 목장모임만 드리던 목장원들이 매주일 새신자 중식봉사를 하니 얼마나 기쁜지 모른답니다 

 

목장원의 전도로 교회에 나오게된 연세 많으신 권찰님은 누구보다 열심히 새벽기도 ,수요, 철야. 

 

화요리더모임, 목요전도를 참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도할때는 70의연세지만 젊은 집사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전도하시며 다리가 아프신 가운데에서도  

 

전도지 한 장이라도 더 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얼마 전에는 전도의 열매가 없던 저에게 전도의 열매가 생겼습니다. 목요전도할 때 만난 분인데 이번 주에 

 

교회에 올수 있느냐는 물음에 너무나 쉽게 대답을 하더군요 설마 이렇게 까지 쉽게 올까했지만 그분은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분은 7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밖에 없는 환경 이었습니다  

 

저는 유아부 교사를 하고 있어서 함께 11시 예배를 드릴 수 없어 관리하기가 힘들었는데 그래서인지 

 

하나님께서는 그분처럼 7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새신자를 주셨나봅니다  이제는 그분이 교회에 

 

잘 정착하고 말씀에 은혜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몇 달 전에는  목장원 중에 한분이 목장모임이 끝나고 가정에 큰문제가 생겼다는 상담을 하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저도 모르게 집사님 우리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작정 기도해 요하는 말이 제 입에서 

 

제 의지와 상관없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깜짝 놀랬습니다 내 생각에는 어떻게 하지? 하고 있는데 

 

내입은 작정기도해요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기도하게 하시는 뜻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로 찬송과 기도로 작정기도를 하였고 

 

집사님과 저는 눈물로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두 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기간 동안 사단의 방해가 심했습니다 

 

제에게 몸살감기처럼 온몸이  아파 감기약만 먹었는데 며칠뒤 부턴 수포가 생겼고 병원에 가보니 

 

대상포진이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승리했고 우리 힘으로는 저히 해결할수 없는 문제가 해결되어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문제해결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해주셨고 그 기간 동안 그 집사님의 딸도 전도되어지는 

 

기쁜 소식도 생겼습니다.

 

집사님의 딸은 주일날 쉬는 않는 직장이었는데 10년 만에 처음으로 쉬게 되었고

 

교회도 나오게 되는 기쁨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문제도 해결해주시고 딸의 영혼도 구원해주시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저는 남들처럼 많은 전도열매는 없지만 목장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선을 이루고

 

전도하며 함께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기쁨이 더 큽니다.

 

지금 저희 목장의 큰 기도제목은 남편들과 가족들의 영혼구원을 놓고 지금도 기도중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목장의 기도를 허락하시고 응답해주시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영광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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