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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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이 도적같이 이를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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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384회 작성일 07-08-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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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이 도적같이 이를 때에


날마다 눈물로

주님 사모하다가

제가 왔습니다


주께서 맡기신

사명 감당하다가

부름받아 왔습니다


영적 싸움에

십자가로 승리하다가

비로소 왔습니다


괴로운 세상에서

밤낮 수고하다가

영원한 안식으로 왔습니다


주님 사랑하시는

영혼 끌어안고 울다가

때가 이르매 왔습니다


고대하고 기다리던

형제들 만남의 자리에

이제 왔습니다



그 날이

도적같이 이를 때에

이렇게 고백하게 하소서!


07. 8. 17

살전 5장말씀듣고 새벽 기도중

댓글목록

위니님의 댓글

no_profile 위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마운 시집에 전도사님 성함과 이름이 나와있는 걸 보고 저희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읽습니다.
노래도 만드신 거라고 하니까 아이들이 시에 자꾸 곡을 부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