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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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가시 속에 알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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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76회 작성일 09-10-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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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가시 속에 알밤


우리의 인생에

다가오는 고난은


마치 가시달린

알밤과 같다오


속에 감추인

알밤 보지 못하면


달콤한 맛을

즐길수 없다오


인생에 다가오는

극심한 고난은


마치 벌레있는

알밤과 같다오


더 맛이 있어

벌레가 있으니


훌훌 털어버리면

더욱 달콤한

알밤이라오


가시의 고난

떨떨한 시험

다 벗겨내면


달콤한 알밤 같은

축복 누린다오


09. 10. 14일

시27편말씀 듣고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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