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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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 왕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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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30회 작성일 11-05-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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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 왕 앞에서





백마와 궁궐도
용납하지 못할
만주의 주시로되



겸손하셔서
나귀새끼를 타셨도다



하늘과 하늘들이라도
용납하지 못할
만왕의 왕 이시로되



낮아지셔서
십자가를 지셨도다




성스러운 직분
받지 못할
죄인 중 괴수로되



십자가 지기보다
영광을 취할까 두렵도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교만한 사람이로되



내 몸을 쳐 복종케 하지않고
하나님나라 백성이라
자부할까 두렵도다




2011. 5. 26
마21장말씀듣고 새벽기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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