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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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신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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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67회 작성일 13-05-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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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귀하신 이름이 나를 통하여 거룩히 여김 받으시길 원하옵니다


가족과 친지들에게서 수 없이 들어오던 말이
우리 경희 착하다..였습니다
그래서 착한 줄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빛이신 하나님을 만났을 때 
시궁창에서 냄새나듯 하는 더러운 죄를 고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율법에 온전하다 했던 바울도 주님의 빛 앞에 자신을 보며
죄인 중 괴수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었음을 기억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빛으로 오셔서
나의 모습을 보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왕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나님에 대한 무지에서 악을 행했던 것을 보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든 제사장이든 왕이든 평민이든 차별없이
하나님 기준에서 악을 행하면 저주의 길을 가고 있음에도
혈통이나 직분이나 직위로 안심하였던 그들을 보며 깨닫습니다


티클같은 인생을 존귀하게 하실 때에
나의 처지 잊고서 교만하였을지라도
티클로 날려 보내버리지 아니하시고
진흙으로 뭉쳐 다시 다듬으시고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기까지
다듬으시는 하나님 감사하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더욱 존귀하게 하실지라도
티클같은 인생이었음을 잊지말게 하시고
늘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앞에 겸손하게 하소서


날마다 빛으로 오셔서
어두운 마음 죄악된 마음 물리쳐 주옵시고
의와 거룩함과 진실한 삶을 살게 하소서


죄악의 어두움에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빛으로 오셔서 죄가 무엇인지 악이 무엇인지
보게 하시고 회개하여 살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음을 고백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3. 5. 28
왕상 16장 말씀듣고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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