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날 구원하셨는가

끔찍한
지옥 형벌 받을 나
대신하여

끔찍한
십자가 고통
담당하셨네


어찌
그 크신 은혜 잊을까

대속의 은혜
잠시라도 잊었던 것

안타깝게
눈물 흘려 회개하네


어찌
복음 듣지 아니하는가

아무라도
가서는 아니 될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의 불


십자가 밑에
엎드려
고백하는 죄인

날 대속하신
크신 은혜
잠시라도 잊지말게 하소서


2016. 3. 24 막14장 말씀 듣고
새벽기도 중(고난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