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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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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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37회 작성일 14-07-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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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 앞에

산들은
숫양들 같이 뛰놀며
바다는 도망갔도다

내 영혼이
사단의 속박에서
풀려 나올 때에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앞에

내 심장이 놀라며
가슴은 뜨거웠도다

내 영혼이
주의 은혜 안에서
깨어 일어날 때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 앞에
감격의 눈물 흘리며

그의
높으신 위엄 앞에
엎드려 경외 하도다

2014. 7. 2
시114편 말씀듣고 새벽기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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