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고가요시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내가 오늘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와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에게 명령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르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하나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떠나기를 싫어하고 오히려 변장하고 그와 싸우고자 하여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느고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므깃도골짜기에 이르러 싸울 때에
활 쏘는 자가요시야왕을 쏜지라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가 중상을 입었으니 나를 도와 나가게 하라
그 부하들이 그를 병거에서 내리게 하고 그의 버금 병거에 태워예루살렘에 이른 후에 그가 죽으니 그의 조상들의 묘실에 장사되니라 온 유다와예루살렘사람들이요시야를 슬퍼하고
예레미야는 그를 위하여 애가를 지었으며 모든노래하는 남자들과 여자들은요시야를 슬피노래하니 이스라엘에규례가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며 그 가사는 애가 중에 기록되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