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나눕니다!

소하성전 나의 마음과 목숨과 뜻을 받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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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남상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452회 작성일 11-01-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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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목사님께...
목사님 건축 때문에 많이 힘드신 줄 압니다.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목사님, 저희 부부는 그동안 소하 성전 건축을 하면서
하나님께 더 많이 더 존귀하게 쓰임 받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데 미약하지만 나의 정성과 눈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새벽마다 철야마다 하나님께 나를 사용하여 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저희 부부에게 1천만원을 드리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저희 부부가 가지고 있는 전 재산은 400만원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서든 1천만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너무 드리고 싶은데 드릴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할 수 없이 은행에서 600만원을 대출받아
2010년 1천만원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데 작지만 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날의 기쁨은 드린 자만이 알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2011년,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 번 저희 부분의 헌신을 받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드릴 것이 없었습니다.
정말 드릴 것이 없었습니다.
지난 번 대출받은 이자를 감당하기도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다면 심장이라도 아니 눈이라도 팔아서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드릴 것이 없었습니다.
더 드리고 싶은데 드릴 수 없는 내 신세가 한탄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저희 부부에게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동안 2007년부터 부어온 청약적금을 해지해서 그 것을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하나님께 기도 드렸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 기도만큼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청약적금은 저희 부부의 마지막 희망이었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하찮은 돈이지만
그 청약적금은 저희 가정의 최후의 보류였습니다.
없는 자들에게 있어서 청약적금은 생명과도 같은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청약적금이 없다면 저희 가정 미래는 물거품처럼 사라져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인 저로서도
청약적금이 없어진다면 처자식들을 땅 바닦에 앉게 해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기도만큼은 정말로 하기가 싫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제가 마지막으로 의지하던 청약적금도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저희 부부의 정성과 눈물과 희망을 받기를 원하셨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굳은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부어온 청약적금 통장을 해지를 하고
그 돈을 건축헌금으로 드리기로 결정 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저희 부부가 결심을 하자
하나님께서는 저희 부부에게 작은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나의 정성과 눈물과 희망을 받으시고
친히 먹이시고 입이시고 인도하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은행에 가서 청약적금을 해지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미 저희 부부의 마음을 받으시고 더 좋은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그것은 청약적금을 해지하지 않고
그동안 저희 부부가 부어온 청약적금만큼 대출을 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청약은 청약대로 살아있게 되고
저희 부부는 하나님께서 서원한 만큼 건축헌금을 드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물론 대출 이자를 지급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청약을 해지 않고서도 건축헌금을 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동안 저희 부부가 아무리 힘들어도 한 번도 빼먹지 않고 적금하였던
청약적금 300만원을 소하성전 건축헌금으로 드립니다.
미약하지만 저희 부부의 헌금이
소하성전에 귀하게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할렐루야!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아울러 300명의 헌신자가 1천만원씩 드려서
30억의 건축자금이 마련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부부는 이 부분도 감당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3년동안 이자만이라도 드리는 작정서를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충분히 감당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목사님, 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목사님,
하나님을 사랑하되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며
섬길 수 있는 진리를 가르쳐 주시는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소하성전은 하나님께서 친히 건축하신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며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solafide님의 댓글

no_profile solafi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동일하신 성령하나님께서 같은 마음 같은 은혜를 저희 부부에게도 주시길 원합니다<BR>목사님 참 행복하시겠어요 </P>

메아리님의 댓글

no_profile 메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귀하신 분이십니다...
사람이 보기에도 이렇게 좋은데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어요..
큰 은혜 받았습니다... 중원교회 기드온의 삼백용사가 있는한  소하성전 건축은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