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건축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사단의 방해는 더욱 거세집니다. 

기도로 깨어있지 않으며 성도들이 시험에 들거나 교회가 와해되는 것을 이전에 섬기는 교회에서 직접보고 체험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중원교회 와서 학개서 말씀(1:4-11절)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전건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이 단독주택에 전세로 살 때 불편한 점이 많아서 아이들과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세부적인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적은금액이지만 건축헌금을 매월 드리기로 작성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적은 것을 드렸는데 평생 꿈꾸었던 집을 장만하게 해 주셨습니다. 

빛이 잘 들어오고, 욕실도 2개, 벌레도 없고 성도님들이 오셔도 좁지 않고 또한 주차장도 넓고~

그 은혜에가 크고 감사하여 점점 더 기쁨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소화성전 건축이 드디어 공사가 시작되고 지하공사 진행가운데 담임목사님께서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성도들이 고생 하는 것이 못 내 아파 “힘들면 소하성전을 팔겠습니다”라고 말씀 하셨는데 성도들이 한 목소리로 “힘들어도 감당 하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드리지는 못하고 있는 우리가정도 동참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U보금자리론 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자율이 조금 낮네?’ 하면서 집대출을 갈아타자고 저에게 권했습니다.

나는 속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조심스럽게 그럼 우리도 성전건축 대여금을 조금이나마 참여하면 어떨까요? 라고 했더니 남편이 선뜻 그러지 뭐 라고 답해 주었습니다.

사실, 저희 남편은 다른 헌금에 대해서는 긍정적인데 성전건축에 대해 아주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거든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참여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생각지 않았던 일이 생겼습니다. 

남편이 회사에서 진급이 되는 은혜까지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하성전의 대한 비전과 소망을 갖고 기도 합니다.

소하동 예배당은 건물을 크게 확장하기 위해 세우는 건물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하고

마지막 때를 위해 리더를 세우기 위한 성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중원의 5대 기도제목대로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순절 다락방에서 기도하여 성령충만 함으로 사역을 감당했던 믿음의 선조들과 같이 우리교회를 통해서 그 사명이 감당 되리라 믿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저는 오늘도 매일 전도 할 수 있는 은혜주신 하나님께서 우리 소하 성전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