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따로 구역 조직이 되어 있지 않고 예배와 전도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셀교회가 좋다는 다양한 정보를 들었습니다.
제자 훈련과정, 알파코스, G-12, 풍성한 교회셀,등
특히 풍성한 교회는 약 10분 거리에 있는 교회임에도 가 보지 않았다.
왜냐하면 목사 스스로가 자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많은 동역자들을 볼 때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시작하다가
1년도 채 못되어 힘을 잃고 중단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그 후 친구 목사로부터 십자가의 길 양육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세미나에 참석해 본 결과 쉽고 교회 적용에 무리가 없을 것 같아서 배우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목장 편성은 하지 않았지만
내년 2월을 디데이로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 동안 확실한 과정을 거쳐서 목자로 양육할 계획입니다.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기도학교와 인간의 삶을 교육했습니다.
기도학교는 25명이 매주 화요일 저녁에 모여 이수를 하였으며
2주 차이로 인간의 삶을 매주 수요 예배 후 가르쳐 지난 주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전인 치유학교를 실시하였는데
18명이 참석하여 놀라운 변화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악한 영이 드러나 축사를 하였으며
참석했던 전원이 눈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목자 예비학교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새가족학교는 전체 커리큘럼진행상 추후에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십자가의 길과 교회 본질에 관하여 주일예배시간에 말씀으로 선포를 하였으며.
성도들에게 비젼과 의욕을 심어준 다음 기도학교를 시작해서 마친 후
인간의 삶부터 순서대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