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을 일으키라

거룩하신 하나님이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저속한 말로

질투하신다 표현하시고

마음 다하는 사랑을 하지 않을 때

음란죄라는 것을 알게 하시려고

하나님 자신을 신랑이라 표현하셨다.

인간이 최대한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으로

표현해주시는 배려에 감격하게 된다.

신랑과 신부 관계에서

반쪽 마음으로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들인다면

용서 받을 수 없는 것이니

반쪽 사랑은 사랑이라 말할 수 없다.

신랑 되신 주님이 마음 다하는 사랑을

요구하시기에 합당하시며

목숨을 다 내어주는 사랑을 주시고

목숨 다하는 사랑을 요구하심이 마땅하건만

마음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 다하여 사랑하는 신부가 얼마나 될까

​

성경 전체에 우상을 버리고

종교개혁 일으켜야 함을 경고하시니

탐심은 곧 우상이라

마음속에 있는 모든 우상을 철저히 없애는

종교개혁을 일으켜야 한다.

11월 22일

대하31장 말씀듣고 새벽기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