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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일반] 주님의교회 목자예비학교수료자 소감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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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570회 작성일 07-01-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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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주님의교회 목자예비학교수료자 소감문2 icon_zoomin.gif icon_zoomout.gif
  글쓴이 : 오근영     날짜 : 06-08-25 14:27     조회 : 50    
“나를 낮추고 죽기까지 복종하라신다.”

제1기 제1조원 정현택장로

나를 낮추고 죽기까지 복종하라신다!
목사님 안식년 3개월이 우리 성도들에게는 너무 긴 것 같았으나 봄과 여름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우리 주님의교회가 성전을 새롭게 짓고 2006년 주님의교회 성장목표를 “주님의 가족 1,000명 회집”을 세웠으나 빈자리를 채우려는 목표를 이룸이 너무 더디어서 애가 타고 채워주시기를 기도로 온 힘을 모우고 있는데 목사님께서 안식년 기간동안 선교지 방문과 더불어 “목회방침을 벤치마킹”하셔서 ‘목자예비학교’를 운영하여 “십자가의 길을 갑시다”라 하시매 7월 2일 설교말씀으로 선포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앞으로 추진할 ‘십자가의 길 목회 시스템’을 소개 하시면서 “‘십자가의 길 목회 시스템’은 ‘셀목회’입니다”라 하셔서 처음 듣는 용어라 발음으로는 “조개껍질 목회?” “백화점 세일같은 세일 목회인가?” 등으로 혼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십자가의 길이 “내가 죽어야 교회· 가정· 목장이 산다”기에 이제 성전 뜰만 밟고 다니는 신앙생활은 끝났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었습니다.

<운영과 훈련 내용>
담임목사님께서 목자예비학교의 운영은 모르는 것을 깨우치는 교육이 아니고 성경말씀에 따라 평신도를 훈련시켜 목장을 번식시키는 ‘훈련’이라 하시면서 4명이 1개 조를 만들고 조원간에 매일 한번 이상 이름 부르며 기도하고 전화 걸기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조금 쑥스러운 점은, 뻔히 알고 친한 사람들끼리 새삼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실행 해보니까? 새로운 웃음꺼리가 나오고 마음 문이 열려지게 되었습니다.
교재를 받고 제일 궁금해하던 ‘셀’이 무엇인가를 먼저 찾아 봤더니 영문 단여 ‘cell’이었습니부연 설명이 “유기체의 가장 기본조직으로서의 ‘소그룹’을 지칭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해가 어려워서 영문 사전을 봤더니 ‘세포’라는 뜻 이외에도 ‘작은 방’, ‘벌집구멍’, ‘독방’ 등 독립된 작은 영역이지만 뭉쳐서 조직되고 늘어나서 세포분열하듯 커진다는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십자가의 길 셀목회 제1기 목자 예비학교 훈련을 받는 동안 나는 “십자가의 길이란?” 첫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신 길이 십자가의 길이며, 둘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따라오라고 하신 길이고, 셋째 예수님처럼 사람을 살리기 위해 가는 길이 사명이라는 것을 배우고 우리가 섬기는 ‘주님의교회 지표’가 주님을 닮아가는 교회, 주님의 뜻을 좇는 교회, 주님의 삶을 사는 교회이기 때문에 우리 교회 성도 모두는 십자가의 길을 가고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주님의교회에서 열심히 교회 생활을 하면 십자가의 길을 가므로 주님을 닮고, 주님의 뜻을 좇으며, 주님의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었으나 이번 목자 예비학교에서 그 가는 길을 너무나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가르쳐 주셔서 옛말에 “아는 길도 물어가고” 무디어 지는 마음도 훈련으로 단련해야 됨을 깨달았습니다.

목자 예비학교 훈련을 통한 결단
하나님 말씀으로 “온유하고 겸손하라”하심은 “나를 낮추고 죽기까지 복종하라”고 사명을 주시고, 내가 죽어야 “가정, 교회, 목장”이 산다는 것이며, 주님의교회를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크게 변화시키고 부흥발전 시킬 수 있는 것으로 믿게 되었습니다.
또한 건강한 셀그룹을 만들고 양육하기 위해서는 모이기에 힘쓰고 시간, 장소를 연락해야함과 서로 전화나 심방을 통하여 안부를 나누는 일, 매주 정기적 비정기적 모임을 갖는 것, 그리고 그룹원 모두가 기도로 영적 가족이 되며 서로 사랑하며 도우면서 하나님 뜻을 이루는 전도를 해야할 것과, 그룹원들이 자신의 집을 하나님의 집으로 만들고 담임목사님을 존경하고 순종하기로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십자가의 길 양육시스템 훈련은 시간 시간마다가 너무 은혜였으며 더구나 내용은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지 못한 것들을 쉽게 따르게 하는 훈련이었기에 부담없이 즐거운 과정이었습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 16:25

“살려고 하는 자는 죽을 것이요, 죽기를 작정하고 싸우면 살 것이라”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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