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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남정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577회 작성일 06-11-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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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않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러나 많은 사람들을 접하고 나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아침에 나갈려면 웬지 몸이 움추러지게 하는 그런 날씨이다.

신앙인이기에 하나님께 부족하지 않은 삶을 살 것이라고 하면서도

해마다 요맘때만 되면 짜꾸 부끄러워진다.

시간이 그냥 흘러가는 주기만은 아닌데

하나님은 시시때때로 너무나 많은 것으로 간섭하고 돌보아 주시는데

교사로써 나의 사명은 너무 느슨한것이  아닌가 회개한다

어린영혼을 하나님앞에 바로 양육하지 못한것을 정말 깊이 반성하고

목자로써 목장원을 제대로 양육하지 못한것을 정말 깊이 반성하고

아비로써 자녀들을 신앙으로 교육하지 못한것을 정말 깊이 반성하고

교회의 중진으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것을 정말 깊이 반성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을내어 사명감당해준 교회학교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귀한 상급들은 이미 하나님께서 천국에 예비해 두셨으리라 믿는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교사(선생님)의 사명

시간을 두고 지내면서 참으로 많은 선생님들은

제자들을  통하여 그 어디에서도  맞볼 수 없는 희열을 느꼇을 것이다

그리고 또 다짐해왔고

진정으로 어린영혼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그저 선생님으로서)

모습으로 남고 싶어했을 것이다

다음달에 교사 임명이 있다

다들 나와 같이 부끄러운지 교사를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하나님께 여쭈어보면 이렇게 말씀하실 것 같다

천하에 가장 중요한것이 영혼구원인데,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을 갖어야만 천국에 들어갈수 있는데

이 일(어린영혼구원확신)말고 무엇을 더하려 하느냐고?

 

한해동안  또 계속해서 수고해주실 교역자님과 교사선생님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도해드리겠습니다

                                                                                                           교회학교    국 장   남 정 훈집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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