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람스토리
오병이어교회 청하람의 이야기청하람이야기 신실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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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38회 작성일 17-06-30 11:30본문
할렐루야! 1청하람 김교진 청년입니다.
청하람스토리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묵상하고, 말하게하심을 감사드리며 하나님께만 영광올려드립니다.
저는 하나님을 말하라고 하면, 항상 신실하시고 성실하시고 선하신 하나님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저를 인도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는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 하더라도 나중에서야 뒤돌아보면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하나님 계획하심에 뜻하심에 빠진 것이 없었고, 선한 길로 가고 있었습니다.
새내기 때 많은 여자 목장 중에 곽미선목장에 들어와 청년부에 잘 정착하고, 목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하셨고 / 행정학과를 꿈꾸던 문과생이 수리를 잘 봐 교차지원해서 공대에 들어가 3학년때 행정학과로 전과를 했지만, 도시공학과에서 있던 2년동안 하나님을 믿는 모습과 그 말함이 누군가에게는 교회가 궁금해지고, 교회에 다니게 된 계기가 되었고 / 버스에서 내리다가 생긴 어이없는 다리골절로 한 달간의 입원생활을 통하여 그때의 삶 가운데 선택과 집중 그리고 다른 것에 대한 도전의 마음을 주셨고 / 결국은 엎어졌지만 청년부에서 필리핀 선교계획에 눈물 흘리며 기도하여 하늘에서 150만원이 뚝 떨어지는 은혜를 받았고 / 소하,광명성전이 나뉘어졌을 때 얼떨결에 선택한, 광명성전에서 사역하며 믿음의 동역자들과 신앙생활하는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고 /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임원사역을 통해 청년부에 사모함이 커지며 지금까지 누리고 있는 다 말할 수 없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당시는 “힘들었어, 어려웠어”라고 생각했었을지 모르지만 결국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뜻하심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완전하지 못해 무너질 때가 많지만 계속해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맡겨드립니다.
저에게도 학생이라는 신분이 없어지고 취준생의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예전에는 “하나님! 알려주세요, 저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까요?” 라고 기도하곤 했는데, 지금 저는, “하나님! 알려주시면 그대로 순종하도록 노력할게요. 하지만 알려주시지 않으셔도 돼요. 하나님은 저를 언제나 선한 길로 인도하시잖아요. 그냥 이 막막함 속에서 하나님께 소망두고 기도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붙들어주세요.”하며 비전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직 무언가가 보이지는 않지만, 나의 기도가 쌓여지고 조금씩 응답되어지는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글 / 김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