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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아침 7시에 걷기 시작합니다.이제 5일째가 되니 알이배긴 종아리는 많이 풀렸습니다. 걷는 것이 편하고 빨라졌습니다.하나님이 5일째 걷기에 가장 좋은 날씨를 주십니다. 더울까봐 하늘을 구름으로 덮으시고, 21도의 온도를 유지하게 하시고, 바다 바람을 살며시 불게 하여서 체감온도는 19도를 유지한다고 스마트폰 날씨예보에 나옵니다. 최고의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그리고 5일 동안 함께 하여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야자나무 군락지는 동남아시아에 온줄로 착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주상절리는 하나님의 조각…
오늘도 아침 7시에 출발하여 걷기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해변을 보면서 걷고,언덕을 오르다가 해변 자갈길을 걷다가 다시 시골길을 걷기도 합니다.잘 다듬어진 풍림리조트의 잔디 밭을 걷다가 절벽 위를 걷다가 더워서 잠시 쉬기도 합니다. 다음에 올때는 성도들과 함께 오자고 장로님들과 이야기 하였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며칠동안 걸어보는 여행입니다. 자동차로 다니는 여행과는 전혀 다른 맛을 느낍니다. 나는 걸으면서 운동도 하였습니다. 팔을 어깨 위까지 힘차게 올렸습니다. 오십견을 치료해야 하니까요.
다리는 많이 아프지만 새벽3시에 일어나 기도하고, 6시에 씻고 짐을 꾸리고, 7시에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가면서 아침도 사 먹고,매번 걷기에 가장 좋은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좋으신 하나님"을 세명이 합창을 하며 걸었습니다.
이날은 제주 올레길 4코스를 걸었는데, 아침 7시부터걷기 시작해서오후 5시까지 걸었습니다.다리는 많이 아팠지만 주변 경관이아름답고 공기가 좋아 피곤한 것을 몰랐습니다.
5월30일부터 6월3일까지 권영구목사, 정치구장로, 유창수장로가 제주올레길을 다녀왔습니다. 1, 4, 5, 6, 7, 8코스입니다.제주올레길을 가을에 다시 가려고 하는데 성도들이 보시고동참하기 원하면함께 가겠습니다.9월26일~30일까지 예정입니다. 예상 경비는 1인 50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