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목장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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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구 목자보고회 간증 광명교구 박한숙 집사

작성자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61회 작성일 14-09-03 09:46

목자보고회 간증

*광명교구 박한숙 집사*

안녕하세요!! 저는 광명1교구 박한숙목장에 박한숙목자입니다

저희 목장은 장결자3명을 포장하여 14명이며 태신자는 11명입니다.

저희목장은 소하와 광명으로 나뉘어지면서 전 광명교구의 각각 다른 교구에서 신앙생활을하면서

목장집회를 갖던 분들로 여러 가지 개인사정으로 광명성전에 남아 저희 목장으로 편성되면서 새롧게 목장집회를

드리는 목장입니다.

목장원 모두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목장집회를 주일 9시 예배가 끝나는대로 집회를 갖습니다.

처음엔 각기 다른 목장에서 오랫동안 정이 들었던 분들과 헤어진 아쉬움과 새로운 목장에서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부담감과 서먹함으로 마음을 잘 열지 않았지만 목자인 제가 먼저 마음을 열고 제자신과 가정의

문제를 이야기 하면서 기도제목을 내려놓고 기도했더니 목장원들 한사람 한사람이 마음을 열면서 은혜로운

목장집회를 가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목장원 6-7명이 모여 교회와 목장원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찬송하며 뜨겁게 집중기도를 하면서 목장원들의 문제가 조금씩 해결되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저희 목장의 한 집사님은 우리 교회 나오면서 등록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교회를 나와 예배를 드리면서도 마음을 열지 않고 주일예배만 드리던중 우연히 시장에서 교구장님을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그러던중 퇴근하는 도중 우연히 그 집사님을 전철역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마음을 열게 되었고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개도 들지 않고 예배만 드리고 갔던 그 집사님은 등록을 한 후 얼굴도 밝아졌고 목장집회도 열심히 참석하면서

주방봉사에 함께 동참하여 열심히 헌신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던중 3주 전에는 왼쪽 가슴쪽이 답답하고 쪼이는듯한 통증있다하여 목장에서 병이 치료되기를 간절히

중보하며 뜨겁게 기도했는데 그 다음 월요일에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는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지켜보자고만 했다고 합니다. 중보기도의 힘이라 믿으며 계속적으로 함께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날것이라 믿습니다.

또 한 권찰님은 매주 함께 식당봉사를 해주시고 계시는데 남편이 경기가 안좋아 계속 일이 없어 생활에

어려움이 많다며 걱정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목장에서 함께 중보하며 기도했는데 요즘엔 일이 계속있다며

하나님께 감사하다 했습니다.

교회앞에서 가게를 하시는 한권찰님은 교구전도비 마련을 위해 열심히 협조를 해주시기도 했으며,

교회 이사오시는 분들이 있으면 교회를 소개하고 열심히 전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이사를 오신

한 집사님 가정이 말씀을 들어보고 등록을 하겠다했는데 주일저녁이나 금요철야기도에 교회 문이잠겨 있는것을

보고 다른교회로 가셨다면서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열심히 전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권찰님 가게 근처에 살고 계신 한가정에 매주일 부침전도할 때 부침을 권찰님 챙겨서 갔다주며 관계를 맺였는데

오늘 그 여섯명의 일가족이 함께 오셔서 예배를 드리고 국수도 드시고 가셨습니다.

아직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머지않아 등록하여 믿음안에서 한 가족이 되리라 믿습니다.

저희목장은 저를 비롯하여 모든 목장원들이 직장을 다니다보니 시간이 여의치 않아 평일에 전도활동을 하지

못해 하나님께 죄송스럽고 어려움이 많지만 각자 태신자를 품고 먼저 가장가까운 가족 남편 자녀들부터

전도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태신자를 위해 기도하며 나가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십자가 정신을 실천하며 믿지 않는 가족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이 기뻐하는 목장, 전도에 힘쓰며 최선을 다하는

목장이 되도록 노력할것입니다.

또한 모든 목장원들이 리더가 되고 헌신하는 일꾼이 되도록 돕는 목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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